보성군, “채동선 실내악단 29일 신 보성춘향가 발표”
보성군 채동선 실내악단은 보성 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오는 29일 벌교 채동선 음악당에서 ‘신 보성춘향가(春香歌)’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 보성춘향가(春香歌)는 2018년 “국악을 품은 클래식” 2탄으로 지역의 판소리와 아름다운 보성 차밭의 봄을 모티브로 클래식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협주곡 형식으로 작곡됐다. 춘향과 이몽룡이 보성 차밭으로 봄나들이를 나와 ‘보성의 봄’을 노래한다는 내용이다. 작곡은 채동선 실내악단 전속 작·편곡자인 이